[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외벽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봉환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관으로서 미국·유럽에서 활동하다 미국 땅에서 숨을 거둔 황기환 지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10일 오후 도착해 독립된 조국에서 영면에 들어갈 예정이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