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독도는 우리땅" 질문에 "절대 아니다" 실언 후 정정 [TF사진관]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맹 의원은 한 총리에게 "독도가 한국 영토가 맞냐"고 물었고 한 총리는 "절대로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여 답했다.

한 총리의 예상 밖 답변에 본회의장은 술렁였고, 맹 의원은 "예?"라고 되물었다. 한 총리는 그제서야 "죄송하다. (독도는) 일본의 땅이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이번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주 69시간 근로제'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개편안 추진 과정,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인사검증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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