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한 장관은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부실 인사검증 논란과 관련한 전 의원의 질문에 "부처 장관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주 69시간 근로제'로 논란이 된 근로시간 개편안 추진 과정,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인사검증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