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윤재갑 해양수산특별위원장과 윤영덕 의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오염수방출저지 대응단장, 양이원영 의원, 이용빈 의원(왼쪽부터)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장 확인 국회 방문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현지 방문은 국정 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와 여당이 가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이 가지 않기에 야당인 민주당 의원이 방문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일본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일본 내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현지 여론 확인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고 방류 반대 여론을 공론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위 단장을 비롯해 양이원영, 윤영덕 의원, 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 등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