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대면 앞둔 이재명, '말 아끼며 법정으로' [TF사진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법원 출석을 위해 국회를 떠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법원 출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말 없이 국회를 떠났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과 대면한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몰랐다고 한 발언과 관련한 사실관계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대면은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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