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월 생산·소비·투자 늘었지만 반도체 불황 지속" [TF사진관]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지수는 전달보다 0.3%, 소비판매액지수는 5.3%, 설비투자는 0.2% 증가했으나 반도체 생산이 전달보다 17.1%,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41.8% 급감했다.

반도체 생산의 전월 대비 감소 폭은 2008년 12월(-18.1%) 이후 14년 2개월 만에 최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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