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산업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을 늘리는 이른바 'K칩스법'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가결되고 있다.
K칩스법에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백신 및 디스플레이와 함께 수소와 미래형 이동수단이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명시됐다.
또한 국가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전략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을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현행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현행 16%에서 25%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