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 음악 재능 발굴 앞장설 것' [TF사진관]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오른쪽)가 2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3 아카데미 상상인 론칭쇼에서 육상 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상상인그룹 제공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2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23 아카데미 상상인 론칭쇼'를 개최한 가운데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2023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10여명은 8개월간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는다. 또한 세계 최초 휠체어 사용 단원만으로 이루어진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출범하고 연주회 등을 통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상상인 론칭쇼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 및 가족 300여명과 상상인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장애∙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의 클래식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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