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심판" 레드카드 꺼낸 민주노총 [포토]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심판 투쟁선포대회'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사거리에서 열린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논란을 빚고 있는 '주 최대 69시간'을 두고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노동조합 회계자료 제출 요구, 건설노조 등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등을 강하게 규탄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개편은 과로사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개편안 폐기를 요구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일명 '과로사 조장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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