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KPR 사장, '한국PR협회' 제27대 회장 선임

김주호 KPR 사장이 한국PR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PR협회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김주호 KPR 사장이 '한국PR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PR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김주호 사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2023년 3월부로 2년 동안 27대 회장을 맡아 연임하게 된다.

김 회장은 PR People Talk, 취업특강, 대학생PR위원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PR의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문화, 스포츠, 공공외교 등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PR의 영역을 넓혔다. 또 PR윤리강령 개정,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PR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회장은 제일기획 마스터출신으로 PR은 물론 올림픽을 비롯한 스포츠마케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홍보 부위원장을 맡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국PR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김주호 사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2023년 3월부로 2년 동안 27대 회장을 맡아 연임하게 된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PR협회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PR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PR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PR협회는 국내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1989년에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PR대상, PR People Talk, PR전문가 인증, 취업특강등 PR의 가치를 높이고 PR인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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