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공장-경매장' 폐쇄하라 [TF사진관]

한국동물보호연합과 양평집단개살해사건TF 등 반려인 단체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강아지 공장 폐쇄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양평집단개살해사건TF 등 반려인 단체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강아지 공장 폐쇄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단체는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을 맞아, 양평 1200마리 개 '아사'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와 국회에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1200마리 개 아사 사건이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배후에 강아지 공장과 경매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강아지 공장과 경매장을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또 펫샵과 인터넷에서의 강아지 판매를 비롯해 무책임한 번식과 충동구매를 금지하여 유기견 발생 증가의 악순환을 끊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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