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충돌'에도 균형 잡은 박지원… '동메달 쾌거' [TF사진관]

쇼트트랙 박지원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호주 선수와 충돌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박지원이 다시 중심을 잡고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쇼트트랙 박지원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호주 선수와 충돌하고 있다.

이날 경기 후반에 선수들이 연쇄 충돌을 하면서 충격의 여파가 박지원에게도 이어졌다. 박지원은 공중에 몸이 뜬 호주 선수와 부딪혔지만 중심을 잡고 레이스를 이어가 3위를 기록, 동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연쇄 충돌로 공중에 몸이 뜬 호주 선수가 박지원과 부딪히고 있다.

중심을 다시 잡고 레이스에 임한 박지원이 임영진을 힘차게 밀고 있다.

결승에서 질주하는 중국의 린샤오쥔.

3위로 성적을 마무리 지은 대표팀 선수들이 서로 포옹을 하고 있다.

격려 나누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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