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한 중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 모군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 사장은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직접 응원했다. 졸업식 내내 기분 좋은 표정이었던 이 사장은 임 군이 나오자, 아들을 챙기며 기념 촬영도 잊지 않았다.
'아들 바보'로 알려진 이 사장은 매년 아들 임 군의 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날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낸 것 또한 크게 놀랄 일은 아니었다.
이 사장은 임모 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해마다 종합발표회에 꼬박꼬박 참석했다.
이번 행사 참석 또한 엄마로서 너무 당연한 일이이었고 '엄마 이부진'은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이었다.
한편 아들 임 군은 학교 친구들을 챙기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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