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개혁 2050 긴급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다양성 확보 + 연합정치를 위한 선거제도 모색 중선거구제 vs 대선거구제'를 주제로, 현행 소선거구제에서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과 관련해 중선거구제와 대선거구제의 명확한 구분 없이 무분별한 사용되는 것이 선거개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긴급히 열렸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현역의원으로 참석했으며, 권지웅 전 민주당 비대위원,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조성주 전 정의당 정책위부의장,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하헌기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참석했다.
'정치개혁2050'은 지난해 9월 꾸려진 초당적 청년정치인 모임으로,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천하람 혁신위원, 이탄희·전용기 민주당 의원, 이동학 민주당 전 최고위원, 조성주 정의당 전 정책위부의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청년 정치인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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