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날아가고 15만 가구 정전' 토네이도가 할퀴고 간 텍사스 [TF사진관]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건물의 지붕이 토네이도로 인해 뜯겨 있다. /휴스턴=AP.뉴시스

토네이도로 피해 입은 건물.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건물의 지붕이 토네이도로 인해 뜯겨 있다.

지난 24일 미국 남부 지역을 덮친 토네이도로 텍사스, 아칸소, 미주리주 15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고 건물과 주택, 차량 등이 파손됐다.

남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는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등 미 남동부 일부 지역에도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