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기반 다지는 안철수 '탈북민과 설 떡국 오찬' [TF사진관]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 및 떡국 오찬에 참석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실 제공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 및 떡국 오찬에 참석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서 친척들을 뵐 수 없는 분들이 사실 대표적으로 탈북민분들"이라며 "조그만 위로나 따뜻함을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자리를 준비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탈북민에 대한 그런 관심들이라든지 또는 북한 인권에 대한 그런 언급조차도 회피했었던 그런 지난 5년이었다"며 "그런 잘못된 것들을 이제 바로 잡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어 "여러 가지 공천 갈등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세 가지 조건에 모두 다 부합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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