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에게 면담 요청한 이태원 유가족 대표 '가깝고도 먼 거리' [TF사진관]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오른쪽)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2차 청문회에 증인 출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상민 장관이 빈 회의실로 몸을 피하자 이종철 대표가 앞에서 항의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오른쪽)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2차 청문회에 증인 출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다.

이날 이종철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2차 청문회를 참관하며 오전 질의 일정이 종료된 후 회의장을 나서는 이상민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과 국회, 행정안전부 직원 등이 엉키며 혼잡을 빚다 이 장관이 빈 회의실에 잠시 몸을 피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 출석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이상민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왼쪽부터).

오전 질의가 종료된 후 이상민 장관을 찾아 면담을 요구한 이종철 대표.

국회 경위들에게 막힌 이 대표.

가깝지만 먼 거리의 이상민 장관과 이종철 대표의 모습.

이상민 장관이 빈 회의실에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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