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무인기 용산 지났다…박홍근 "국방부 장관·경호처장 엄중 문책" 촉구 [TF사진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군이 북한 무인기가 서울 용산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한 것을 뒤늦게 시인한 것과 관련해 "안보 불안의 끝이 어디일지 우려스럽다"며 "국방부 장관과 대통령실 경호처장 등을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군은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의 무인기가 용산 비행금지구역 진입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정밀 분석 결과 해당 상공을 스치듯 진입했다가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