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향한 갈망' 남아공 새해맞이 축제 '민스트럴 카니발' [TF사진관]

민스트럴 카니발이 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케이프타운=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민스트럴 카니발'이 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민스트럴 카니발'은 매년 1월 2일 열리는 새해맞이 거리 축제로 남아공에 노예제도 있었을 당시 흑인 노예가 주인으로부터 일 년에 하루 휴가받은 휴식의 날에서 유래했다.

남아공인들은 이후 식민지배에서 해방된 뒤에도 고통받던 시절의 자유를 향한 갈망을 아프리카 특유의 춤과 음악이 어우리전 카니발로 계승 발전시켰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