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포토]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관계자들이 행사장 안전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보신각을 찾아 대중교통 인파 관리 및 행사 중 인파 분산 대책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했다.

점검을 마치고 이 장관은 "보신각 일대 주요 도로와 골목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은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장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과 1월 1일 이틀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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