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탄 GTX-A 구간 공개, '수도권 교통난 완화 기대' [포토]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삼성~동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관통식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탄 2공구 수서역 현장에서 열린 가운데, 내부 공사 구간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GTX-A 노선은 서울 삼성동과 경기 성남·용인·화성시(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 정거장 5개소)를 연결하는 39.488km(신설구간 9.783km, 공용구간 29.705km) 규모의 광역급행철도로 2024년 개통 예정이다.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에서 삼성까지 20분대(19.25분) 이동이 가능해진다.

한편, GTX는 서울과 수도권을 기존 도시철도보다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A노선은 경기 파주~서울역~삼성~동탄까지 약 82.1km를 연결한다.
2024년 초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파주~서울역, 2028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