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장관, 양곡관리법 반대 "시장격리 의무화 결코 도움 안돼" [TF사진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해양수산위원회의 양곡관리법 본회의 직회부 의결과 관련해 우려 입장을 밝힌 뒤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해양수산위원회의 양곡관리법 본회의 직회부 의결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대 입법과제로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시장격리 의무화는 쌀 산업 발전과 농업·농촌에 결코 도움 되지 않는다"며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곡관리법에 대한 본회의 논의를 앞둔 상황에서 쌀 산업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개정안에 대해 신중하고 합리적인 논의를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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