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세종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용식)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와 콘서트 개최했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저녁 세종시 조치원읍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새로운 세종을 향한 새로운 울림 New Bell' 전시회 및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1년간 준비한 캘리그라피와 서예, 미술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고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등 공연도 펼쳐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대에서 열정을 다한 장애인들의 무대를 보며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2부에 등장한 가수 휘성은 무대에서 5곡을 선보이며 따뜻한 연말에 감동을 더했다.
휘성은 2020년부터 세종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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