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우주군 창설식'…미 본토 밖 세 번째 [TF사진관]

14일 오후 경기 평택시 오산에어베이스에서 열린 주한미군 우주군 창설식에서 부대원이 부대마크를 붙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조슈아 맥컬리언 주한미 우주군 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주한미군 우주군 창설식이 14일 오후 경기 평택시 오산에어베이스에서 열린 가운데 부대원이 부대마크를 붙이고 있다.

미국 인도태평양우주군사령부의 예하 부대로 출범한 주한 미 우주군은 미 우주군의 야전 구성군사령부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또 우주 기획과 우주 전문 역량, 우주 지휘통제기능을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역내 미사일 경보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위성통신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우주군 창설은 미국 본토 밖에선 이번이 세 번째이며, 지휘관으로는 미 우주군 소속 조슈아 매컬리언 중령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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