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행정안전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장제원 의원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21대 후반기 국회 5개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후보자가 단독 출마한 4개 상임위인 기재위, 외통위, 국방위, 행안위에 각각 윤영석, 김태호, 한기호, 장제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박덕흠, 하태경 의원이 입후보한 정보위원장 자리에는 박덕흠 의원이 재석 101명 가운데 62표로 당선됐다.
새로 선출된 국민의힘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다. 다만 행안위원장과 과기정통위원장은 1년씩 여야가 교대해 맡기로 한 합의에 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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