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간경화 합병증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염동헌이 2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정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배우 염동헌은 1968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1994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고인은 베토벤 바이러스, 닥터 챔프, 미쓰 아줌마, 더킹 투하츠, 공작도시를 비롯한 드라마 작품과 황해, 특수본, 아수라, 식구 등 영화 속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연기파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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