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질 바이든 여사가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진행된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그 엠호프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단합에 관한 짧은 연설을 마치고 질 바이든이 키스를 보내며 "바이든 가족이 보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쳤다.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1923년 캘빈 쿨리지 대통령이 시작한 이후 전쟁이나 전국적 참사가 없는 한 매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