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 하반기 준결승전이 21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제1경기에서는 B조 2위 알바트로스(감독 조영보)와 4전 전승으로 올라온 A조 1위 라바(감독 지상민)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제2 경기에서는 A조 2위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와 B조 1위 조마조마(감독 이종박)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2022 미스코리아 글로벌 진 권예슬이 시구자로 나섰다. 동덕여자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 현재 학교에서 음악교사로 재직 중인 권예슬은 "살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야구 시구였는데 이번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어서 설레고 즐겁다"며 "귀한 경험을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리그는 한류닷컴(주) (대표 이효진)이 후원하고, 조선파스타에서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 하반기리그' 전 경기는 유튜브 홈그라운드, 유튜브 한스타TV, 네이버TV 한스타미디어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