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인턴기자]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탑승한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
자율주행 버스는 이날부터 2대로 운행을 시작한다. 내달 12일부터는 1대를 추가, 총 3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탑승 정류소는 청계광장남측 (흥인지문방향), 세운상가 앞 (청계광장방향) 등 2곳이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1시 30분까지는 안전을 고려해 운행하지 않는다.
승객은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전용 스마트폰 앱 'TAP!'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뒤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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