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우 김민희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좋아좋아' 쇼케이스에서 응원 온 동료 연예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희가 40여년의 연기 내공을 노래로 담은 가요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좋아좋아'는 낮이나 밤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인의 순애보를 그린 밝은 하우스리듬의 세미 트로트 곡이다.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국민코러스 김현아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민희는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 1980년~1981년 KBS 2TV(전 동양방송)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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