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앞에서 한 수험생이 입실에 앞서 부모와 포옹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50만8000여 명이 응시한다. 수험생들은 17일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되며, 아날로그 시계는 지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