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자료 정리에 몰두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도 사업비의 경우 서민금융 지원 등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민금융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며 "우선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에 대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2800억 원을 편성했다"고 했다.
또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공급을 위해 1300억 원을 반영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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