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23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광장 및 쳥계천로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날 무교로와 청계천로 일대 도로에서는 차 통행 대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열렸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세계 도시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교류 축제로 각국의 다양한 음식부터 재미있는 전통놀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만큼 47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37개국 세계도시 음식전과 34개국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10개국 월드 버스킹 문화공연, 13개국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 9개국 세계 놀이 체험전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