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위원장 "12월 초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 있다" [TF사진관]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결과 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결과 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보다 면밀히 평가·분석해 우선 감염병 위기 단계 및 등급 조정 등을 검토하고, 이에 맞춰 방역·의료 조치의 방향을 정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국가에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우리나라도 12월 초 정도에는 아마도 재유행이,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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