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카카오 먹통 "심각한 사안...재발방지대책 마련해야" [TF사진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고심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고심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회의에 앞서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 TF 출범을 공식화 하고, 3선 장군 출신인 한기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에 앞서 임명식을 갖고 한기호 의원에게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네이버 서비스 중단 문제와 관련해 "여당 대표로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사실상 카카오·네이버는 국가기관 통신망에 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카카오·네이버 서비스 중단 문제와 관련해 여당 대표로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사실상 카카오·네이버는 국가기관 통신망에 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고 발생 시에 대한 보안시스템이 허술했다는 점에 국민 모두 놀라고 혼라스럽다"라며 "국회 과방위 차원에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과방위 차원에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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