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남윤호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캠퍼스 카카오 인터넷데이터센터 화재 현장 방문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하며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된 데 대해서 주무장관으로서 큰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는 이런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진화 작업 이후 인터넷데이터센터에 전원 공급을 시작한 후 복구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40분 다음 공지를 통해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송수신, 다음 뉴스·뷰 탭 이용 가능 등 복구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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