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으로 지구 온도 낮추자!'… 덕수궁길에 열린 '채식 축제' [TF사진관]

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서 채식 페스티벌 채식 life, 지구 live를 개최하며 개막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채식이 최고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서 채식 페스티벌 '채식 life, 지구 live'를 개최하며 개막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채식으로 지구 온도를 낮춘다'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채식과 건강을 테마로 16개의 부스에서 체험 프로그램과 채식 정보·시식 등을 제공한다.

온실가스 배출 줄여주는 채식에 미소짓는 지구.

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이 기후위기와 채식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IPCC)에 따르면 식물성 기반 식단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으며, 전 인류가 순 식물성으로 식단을 전환할 경우 매년 약 80억 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한 바 있다.

초록빛 채식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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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채식 피자 시식하는 시민들.

기후위기와 채식 정보 살펴보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