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차 예술검열 규탄' 외치는 예술인 단체 [TF사진관]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윤석열차 예술검열사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ㅣ박헌우 인턴기자]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윤석열차' 예술검열사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는 이날 "윤석열 정부와 박보균 문체부장관에게 엄중 경고한다"며, "윤석열차검열사건에 대해 즉각 사죄하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폭력을 인정하고 사죄하라,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대책을 공표하라"고 촉구했다.

'윤석열차'는 한 고등학생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을 수상 후 보도되어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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