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사진이 처음 게시됐다.
이날 회의 진행을 맡은 김남국 의원은 회의 시작에 앞서 대표실 벽면에 새로 걸린 문 전 대통령의 사진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사진도 걸렸다"며 "세 분 대통령의 정신을 민주당이 끊임없이 계승 발전해오고 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또 보니 세 분께서 민주당과 항상 함께하고 계시다는 실감이 더해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민주당이 더욱 더 노력하고 압장서야겠다는 다짐이 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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