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하는 코스피와 환율 [TF사진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한 30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환율이 5.90포인트 하락한 1,433원을 기록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30일 오전 하락 출발했다. 환율은 1430원대 초반에서 하락 출발하며 소폭 진정됐다.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73포인트(0.98)% 하락한 2149.6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날 보다 9.82포인트(0.45%) 하락한 2161.11에 개장했다가 장중 연저점을 경신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4원 하락한 1천430.5원에 출발해 1,433원을 기록하며 143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이 5% 가까이 급락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만9225.6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8.57포인트(2.11%) 밀린 3640.47로, 나스닥 지수는 314.13포인트(2.84%) 하락한 1만737.5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올해 저점을 또다시 경신했고 장중 저점(3610.40)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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