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참전유공자 11만명 10월부터 약제비 지원' [TF사진관]

박봉용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참전유공자 등 위탁병원 약제비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박봉용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참전유공자 등 위탁병원 약제비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10월부터 75세 이상 참전유공자,재일학도의용군인, 무공수훈자 본인이 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와 더불어 약제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약 11만명의 국가유공자가 약제비를 지원받기 위하여 보훈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적기에 꾸준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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