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반대' 조정훈, '개딸' 만남 제안...면담장 썰렁 [TF사진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두고 반대 입장을 밝힌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두고 반대 입장을 밝힌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앞서 조 대표는 '김건희 특검법' 반대를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자 "현장에서 듣겠다"며 직접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 조 대표와 시민 간 ‘1:1’ 현장간담회에는 이른바 '개딸'로 지칭되는 2040 여성 시민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60대 이상 장년 남성 5명이 이 자리를 찾았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건희 특검법은 정쟁만 유발한다"며 기존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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