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22일 오전 운영 중단 위기에 놓인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 차범근 축구교실에 적막감이 맴돌고 있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사용 중인 축구교육장 사용·수익허가 대상자 선정 입찰에서 2억 5300만 원에 응찰해 2순위로 밀린 상태다.
이번 입찰에서 3억 50원을 써낸 1순위 법인은 22일까지 1년치 사용료를 서울시에 납부해야 하며, 정상적인 납부를 마치면 향후 3년간 축구교육장 사용 권한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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