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청년층 지역선택을 고려한 지방소멸 대응방향' 발표 [TF사진관]

한요셉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이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층 지역선택을 고려한 지방소멸 대응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한요셉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이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층 지역선택을 고려한 지방소멸 대응방향'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KDI는 이날 브리핑에서 2015년 이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연령대를 중심으로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지방 정주 지원의 필요성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선택 이유를 고려할 필요가 있고, 또한 진학과 취업 단계에서 지역의 선택이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존 청년 대상 지원정책들을 지역적 차원을 고려한 수행과 지역적 차원 따른 설계가 필요하며 청년층 유출 방지 목적보다는 오히려 지방대학 본연의 목적인 교육과 연구의 질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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