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이태석 KDI 인구구조대응연구팀장이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노인연령 상향조정 가능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KDI는 65세의 노인연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인연령을 유지할 경우 1954년 이후 우리나라의 노인부양률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우리나라가 인구부담이 증가하고 곧 세계 최고의 인구부담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노인연령의 조정을 논의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방식으로 어떤 스케줄에 따라서 노인연령을 높여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이러한 노인연령 상향 계획을 바탕으로 해서 노동시장이라든지 교육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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