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정의당 '총사퇴 부결' 후 첫 의원총회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4일 비례대표 의원들의 총사퇴를 권고할지를 묻는 당원 총투표에서 찬성 40.75%, 반대 59.25%로 부결됐다.
이와 관련해 비례의원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 숙이며 "비온 뒤 땅이 굳듯 성찰을 통해 더 나아가겠다. 더 책임있게 당원과 시민 앞에 서겠다"고 다짐하며 "민생 3대 중점 과제 및 4대 개혁 과제에 매진하며 정의당의 본령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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