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60원대 뚫었다...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TF사진관]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7원 오른 1362.6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포인트(0.26%) 내린 2409.41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7원 오른 1362.6원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1363원까지 치솟는 등 1360원대마저 뚫었다. 지난 2009년 4월 1일(1379.5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포인트(0.26%) 내린 2409.41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7월 25일(2403.69)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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