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복 논란' 대통령취임식 명단 질의 받는 이상민 장관 [TF사진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취임식 참석자 명단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취임식 참석자 명단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지난 30일 행안부는 공문으로 접수한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은 공공기록물법에 따라 국가기록원에 이관 중이고, 이메일과 인터넷 초청·신청 명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파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취임식 초청 전체 명단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행안부는 윤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파기했다고 했다가 다시 일부는 보관중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편, 지난 5월 10일 윤 대통령 취임식에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의 아들과 극우 유튜버 등이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논란이 일었다. 도이치모터스는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회사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