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장 간담회 갖는 오세훈 시장 [TF사진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위기가구 발굴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ㅣ박헌우 인턴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위기가구 발굴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단전, 단수, 건보료 체납 등 18개 기관의 34종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 연 6회 정기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작년 한해 총 21만7552명에 대해 조사했으며, 이중 위기가구 5만8729명을 발굴해 긴급복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다가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을 받게 된 위기가구를 방문해 지원 전후 개선사항과 추가적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