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주거 불평등 해소' 정의당, 정기국회 주요 과제 발표 [TF사진관]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의당 의원들이 30일 국회에서 2022 정기국회 주요 과제 발표하며 정치개혁, 무주택세입자 주거권 강화, 불안정 노동자 권익 강화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강은미, 이은주, 장혜영, 류호정 의원.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30일 국회에서 2022 정기국회 주요 과제를 발표하며 '정치개혁', '무주택세입자 주거권 강화', '불안정 노동자 권익 강화'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정기국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정기국회이자 제대로 된 민생개혁의 포문을 열 첫 국회"라며 "21대 국회 임기 절반을 무위로 만든 정쟁과 결별하고, 가난하고 힘없는 보통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울타리 밖 불안정 노동자의 권익, 무주택자 주거권, 소상공인·가계부채 위기대응' 등 3대 민생중점 과제와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사회경제적 차별해소와 보편적 인권, 정치개혁, 연금개혁' 등 4대 개혁 과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